[OSEN=황미현 인턴기자] 배우 김인권이 영화 '퀵'의 2탄 제작 가능성을 예고했다.
김인권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제균 감독님이 '퀵' 2편을 3D 카체이싱 영화로 만들 계획을 약속했습니다. '본편이 500만 돌파할 경우'라는 조건이 달려있지만요. 설레네요! 즐길 줄 아는 당신이 챔피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인권은 영화 '퀵'에 주연으로 출연, 김명식 역을 맡아 열연했다.

'퀵'은 퀵서비스맨이 폭탄을 도심 속에서 폭탄을 배달한다는 코믹 액션물이며 메가폰은 영화'해운대'를 흥행시킨 윤제균 감독이 잡았다.
글을 접한 네티즌은 "2탄도 기대된다",, "500만을 향해 고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개봉한 '퀵'의 누적 관객수는 62만여 명이다.
goodhmh@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