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오렌지라라, 오는 9월 웨딩마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25 14: 37

[OSEN=황미현 인턴기자] 연기자 고세원이 가수 오렌지라라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25일 고세원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고세원과 오렌지라라가 결혼한다. 오는 9월 24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둘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3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고세원이 자신의 결혼이 알려진 것에 대해 당황스러워 했다. 검소하고 조용하게 진행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세원은 지난 2007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지상파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수상한 삼형제’, ‘세자매’ 등에 출연했다. 고세원의 예비 신부 오렌지라라는 지난 2007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작사 작곡 및 여러 악기 연주에도 능통한 인물이다.
그는 2007년 2월 ‘우리가 사는 동안 2’ 앨범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5월 1집 앨범 ‘프리베이트’ 타이틀 곡 ‘달링’으로 활동 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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