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이별의 아픔으로 제2의 '난장판녀' 등극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25 15: 56

[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오리지널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조여정이 철저히 망가진다.
 
극 중 연인인 최진혁(배성현 역)이 약혼자와 함께 등장해 조여정(선우인영 역)을 큰 충격에 빠뜨린 것.

오늘(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13화에서는 믿었던 최진혁의 배신에 망가져 버린 조여정의 귀여운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부스스한 모습으로 닥치는 대로 음식을 먹고, 쓰레기를 치우지 않는 모습이 마치 화제의 '난장판녀'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특히 조여정은 사랑에 상처받아 망가진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여성 시청자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커리어우먼 3명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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