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日나고야 팬미팅에 5000명 운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7.25 16: 43

그룹 유키스가 일본 나고야 팬미팅에서 5000여 팬들을 동원했다고 25일 소속사 NH미디어가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18일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약 1만여명의 팬들이 몰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유키스가 지난 24일 나고야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팬미팅에서도 약 5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일본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동호가 출연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프리뷰 이벤트에도 유키스가 직접 무대인사에 올라 좋은 평을 받았다"면서 "현재 촬영 중에 있는 유선, 유호성, 동호 주연의 영화 '돈크라이 마미' 역시 일본 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현지 영화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리는 등 일본에서 유키스의 입지는 더욱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키스의 일본 소속사인 에이벡스에서도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인원수의 팬들이 모인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는 한편, 앞으로의 유키스의 일본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유키스는 오는 30일 오사카에서도 팬미팅을 예정하고 있는데, 5000석 규모의 팬미팅에 1만여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티켓오픈 하루만에 전좌석이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NH미디어는 "이제 한달 남짓 남은 일본활동을 마무리한 후 9월부터는 한국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며, 한국컴백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4개국과 미국, 캐나다에서 공연제의가 들어와 있어 마지막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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