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연기자 박신혜가 교통사고 후 근육 통증을 호소해 촬영을 중단한 후 3일 만에 다시 촬영장에 복귀했다.
‘넌 내게 반했어’ 측은 25일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박신혜가 지난 주말부터 촬영에 복귀했다. 수요일에 촬영을 접은 뒤 3일 만에 다시 촬영장에 복귀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완전히 완쾌된 것은 아니라서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박신혜가 일주일 쉬게 해준 드라마 측에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 중이며 지난 19일 자동차가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사고 후 하루만인 20일 촬영장에 복귀했지만 극심한 근육통으로 촬영을 접은 바 있다.
한편 다시 촬영에 임한 박신혜는 ‘넌 내게 반했어’에서 본격적으로 정용화와의 로맨스를 열연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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