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몰이중인 해리포터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꾸준하게 인기를 끌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현재까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총 10만192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이후부터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07만6782명으로 개봉한 지 13일만에 300만 고지를 점령했다.
2위는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하균, 고수, 류승수, 고창석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 휴먼 대작 ‘고지전’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9만1111명의 관객을 동원한 ‘고지전’은 누적관객수 91만6145명을 기록하고 있다.

3위는 조범구 감독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 8만706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72만2656명이다.
4위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3’가, 5위는 애니메이션 ‘카2’가 각각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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