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걸그룹' 지피베이직 "내년에 미국 유학 갈수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7.26 08: 34

최연소 걸그룹 지피베이직이 해외로부터 음반활동과 유학을 동시에 제의받고 있다고 26일 소속사가 밝혔다.
 
소속사 측은 "국내에서는 너무 어리지 않느냐는 반대 의견이 부딪히고 있지만, 유튜브와 해외공연, 방송 등을 통해 지피베이직을 접한 해외팬들의 반응은 다르다"면서 "특히 지난 5월에 일본 쇼케이스를 마친 후 일본의 기획사들과 레코드사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걸그룹들과는 달리 일본현지 데뷔와 지피베이직의 유학을 동시에 제의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미국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 미국의 글로벌레코드사도 미국유학을 제의했는데, 지피베이직은 깊은 고민중"면서 "만약 유학을 가게되면 내년쯤이 될 것이고 아마도 일본보다는 미국이 될 확률이 높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한편 지피베이직은 신곡 '젤리팝'으로 활동 중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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