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태지 영화 개봉…궁금증까지 개봉할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7.26 09: 20

가수 서태지가 ‘서태지 모아이: 더 필름’이라는 이름의 영화를 내놓는다.
‘서태지 모아이: 더 필름’은 그의 히트곡 ‘모아이’ 뮤직비디오의 미공개 장면을 담은 작품이다. 26일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서태지 공연물의 이 같은 영화화는 지난해 초 서태지 콘서트 실황을 영화로 담은 '서태지 심포니'에 이어 두 번째 시도. 더욱이 ‘서태지 모아이: 더 필름’이 이제껏 공개되지 않은 컷들을 종합한 만큼 보다 인간적인 서태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지난 2008년 ‘모아이’ 뮤직비디오가 나왔는데 그 때 촬영했던 것들을 다시금 재편집해 영화로 만들었다”면서 “메가박스 서태지 M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 시기는 아직 조율 중”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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