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2년 연속 7월 정상 제패를 이뤄냈다.
지난해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소리바다 주간차트 4주 연속 1위(7월 1주~7월 4주)를 석권하며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한 미쓰에이가 올해 첫 정규앨범 발표를 폭풍의 눈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 측은 "미쓰에이의 첫 정규앨범 '에이 클래스(A Class)'의 타이틀곡 '굿 바이 베이비(Good-bye Baby)'가 지난 18일 음원 공개 후 실시간 차트 정상을 달리다 7월 셋째 주 주간차트(7월 17일~7월 23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굿 바이 베이비'는 바람둥이 남자를 가차없이 버리는 여자의 이야기에 파워풀한 힙합리듬, 어쿠스틱한 셔플 소울이 어우러진 곡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상큼하고 발랄한 곡 '하나부터 열까지(5위)', 중독성 강한 리듬과 가사가 특징인 '헬프 미(Help Me, 10위)' 등 무려 3곡을 상위권에 올리며 걸파워를 입증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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