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허경영, 트위터 개설기념 대박 번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26 15: 18

[OSEN=황미현 인턴기자]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트위터 팔로워 들과 게릴라 미팅을 갖는다.
허총재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 개설 기념으로 게릴라식 팔로워 미팅을 하려합니다! 첫 창소는 구파발역(3호선) 2번 출구이며 8/1일(월) 오후5시~8시입니다! 팔로워분들과 사진도 찍고 직접 담소도 나눌수 있을 것 같아 저도 기대가 큽니다! 여름 휴가를 허경영과 함께 롸잇나우"라는 글을 게재했다.
허총재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IQ 430의 위엄을 보이는 것인가. 기대된다", "미팅이라니 정말 대박이다. 분당에서도 게릴라 미팅을 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총재는 지난 25일 처음으로 트위터를 시작했으며 1시간만에 팔로워 100명을 돌파했다. 현재는 팔로워수가 12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5일 가짜 허총재의 트위터가 개설돼 "18대 대통령에 당선되면 팔로워들에게 10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한바탕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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