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개최로 항공사 수요 급증…지상직 채용도 '파란불'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7.26 15: 51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결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하고자 하는 관광객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항공사들의 승무원, 지상직의 채용 소식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9~10월 국내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의 하반기 공개채용을 예고하고 있고, 그 외 국외항공사(루프트한자, 카타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에미레이츠항공 등)의 한국지사 직원의 채용 또한 예고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흐름에 맞춰 아이비지상직 전문교육기관(www.ivygs.com)에서는 국내외항공사 하반기 채용 대비 8월 집중 훈련반을 개설해 항공 예약발권 프로그램인 아시아나 애바카스(AVACUS)를 비롯해 공항 체크인카운터 DCS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체크인카운터 실습실을 갖추고 있어 미리 체크인카운터 실습을 통해 공항 취업 시 보다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비 등 전문학원 관계자들은 "항공사 수요가 충분히 예측 되는 만큼 평소 항공사 지상직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해 착실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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