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틴탑 '방아빵~' 애교호칭에 '싱글벙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26 16: 04

독설가 방시혁이 틴탑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 'Roman:로망'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향수뿌리지마'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틴탑(TEEN TOP)과 방시혁의 대화가 화제.
 

틴탑(TEEN TOP)은 트위터를 통해 방시혁에게 애교섞인 인사를 건내자 방시혁은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틴탑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
 
26일 MBC '음악중심'에서 진행하는 핫섬머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울산으로 내려간 틴탑은 첫 컴백무대를 앞두고 "방아빵~~^^ 천지입니다^^ 저희는 첫 무대를 하러 울산에 왔는데 너무 더워요 ㅜㅜ 향수 뿌리지마 첫 무대 ~ 멋있게 하고 갈게요! 어디 계세요?"라며 컴백무대에 대한 긴장감과 설레임을 표현했다.
 
이에 방시혁은 "아그들아 우리 정상까지 함 가보자! 니네는 충분히 할 수 이써~ 그게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공ㅎ 이제 향수 뿌리시고 출~~~격!!!ㅋㅋㅋ"라는 애정이 담긴 멘션을 보냈다.
 
틴탑과 방시혁의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방아빵~이라는 애칭이 독설가 방시혁을 웃게 하는구나", "방시혁의 아그들아에서 틴탑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제목은 향수뿌리지만데 틴탑은 향수를 뿌리는구나, 같이 뿌리지말자"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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