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6일 밤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전국 평균 16.7%의 시청률로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4.5%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금까지의 방송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이날 ‘무사 백동수’에서는 흑사초롱 천(최민수)의 스파이 여운(유승호)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찾다 사실 범인은 자신이었음을 깨닫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유지선(신현빈)을 찾아온 남자의 정체가 세자라는 것을 알게 된 백동수(지창욱)가 궁궐로 입성하는 내용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과 KBS 2TV ‘스파이 명월’은 각각 11.0%, 7.9%의 시청률을 보였다.
rosecut@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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