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틴탑, 부끄러워 눈을 못 마주치겠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27 10: 10

[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틴탑과 박시연이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틴탑과 박시연은 27일, 함께 찍은 사진과 서로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틴탑 멤버들 사이에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시연이 있다.

최근 틴탑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향수뿌리지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박시연은 틴탑에 대해 “춤 추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소년 같은 이미지도 있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쑥스러워서 눈을 못 마주치겠다”고 밝혔다.
틴탑은 연상녀로 출연한 박시연에 대한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그동안 연기하시는 모습만 봐서 차갑고 도도하실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수줍음도 많으시고 서로 말이 없어서 서먹했다.”며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가사 속 누나의 눈빛으로 변하는 박시연 선배님을 보며 프로다움을 느꼈다. 그렇게 조금씩 어색함이 나아지려고 하니 촬영이 끝났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틴탑은 오는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goodhmh@osen.co.kr
<사진> TOP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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