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2'의 출연자 김소정이 데뷔와 함께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 에스마일컴퍼니 측은 2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8월에 있을 공연의 포스터 촬영을 했다"라며 "홍대에서 유명한 인디밴드 '타란툴라'도 같이 촬영에 임했다"라고 김소정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김소정의 포스터 단독컷에는 프로그램 당시보다 더욱 성숙해졌지만 특유의 귀엽고 상큼한 느낌을 담은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조금은 더디지만 소속사도 김소정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소정은 소속사 에스마일컴퍼니와 지난 4월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연습에 매진 중이며 9월 남은 학기를 위해 카이스트에 복학해 학업을 마칠 예정이다.
'슈퍼스타K2' 이후 노래하며 춤추는 김소정의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복학 전 오는 8월 20일과 26일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nyc@osen.co.kr
<사진> 에스마일 컴퍼니.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