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시원 커플, 로맨스 본격화? '밀착 신' 공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7.27 15: 32

KBS 새 수목극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문채원 커플이 심장 박동수 최고조를 기록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완조남’ 김승유(박시후)와 ‘귀여운 여인’ 세령(문채원)이 ‘안구정화 커플’이라 호평 받는 가운데 27일 방송되는 ‘공주의 남자’ 3회에서는 두 사람이 위기에 봉착, 예상치 못한 도망자 신세가 되며 가시밭길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들을 미행하는 무리가 있음을 눈치 챈 승유가 세령을 데리고 급히 숲속으로 숨는 대목에서 맞닿은 어깨와 목덜미에 서로의 숨이 느껴질 정도로 밀착하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뒤흔들 전망.

두 사람은 극중 서로를 강하게 의식하며 사랑을 싹틔운다.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일촉즉발 위기 상황도 막 시작하는 청춘 남녀들의 서로를 향한 설레는 마음까지는 멈추게 할 수 없었던 것. 이들 커플에게는 그보다 더 스릴 넘치는 설렘의 순간은 다시없을 정도로 심장 박동수를 최고조로 올리며 ‘절정의 떨림’을 실감하며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할 예정이다.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관계자는 “3회부터 승유-세령의 본격적인 위기가 전개된다. 막 사랑을 시작하는 애틋한 그들을 갈라놓을 위기가 방심할 틈 없이 계속되며 극을 보는 긴장감과 이루어질 수 없는 ‘시원커플’의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점차 고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위기의 상황 속에서 점점 커지는 그들의 사랑 또한 그만큼 극적으로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국내 최초 ‘웰메이드 격정 로맨스 사극’으로 수목드라마의 새로운 강자 자리를 노리고 있는 작품.
목숨을 노리는 어두운 그림자를 뒤로 한 채 ‘로미오와 줄리엣’의 운명을 예견하듯 애틋한 감정이 더욱 싹트게 될 ‘시원커플’의 ‘긴장감 100배 밀착 신’은 27일 3회에서 공개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어치브그룹디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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