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장식' 아지아틱스, 정규앨범 전세계 동시 발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28 09: 16

[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아지아틱스가 첫 번째 정규앨범 ‘낙터널’을 전세계에 동시 발매 했다.
솔리드 멤버 정재윤이 만든 아지아틱스는 ‘제2의 솔리드’로 불린다. 이들은 28일 미국, 일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40여개 국에 ‘낙터널’을 일제히 발표하고 데뷔 4개월 만에 국내외 팝차트를 휩쓸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Slippin’ Away(슬리핑 어웨이)’는 댄스 느낌의 어반 비트 위에 발라드 스타일의 멜로디가 얹힌 팝알앤비 트랙으로 절제된 감정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지난 21일 유튜브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Slippin’ Away(슬리핑 어웨이)’의 티저 영상에는 아지아틱스의 메인 보컬 에디 신이 수중연기를 선보여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음악을 접한 팬들은 “너무나 기다려온 앨범”, “같은 아시안으로서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지아틱스는 이미 정규 앨범 전 발매한 세 개의 싱글이 모두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유명 음악사이트 ‘블래스트로(BLASTRO)’에서 브루노 마스와 크리스 브라운, 알리야 등을 제치고 알앤비 차트와 팝차트 1위에 올라 CNN이 만든 아시아 문화 정보 사이트 ‘CNN GO’의 메인페이지를 장식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8월에 L.A에서의 정규앨범 발매 기념 클럽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남미 지역까지 그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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