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우 "여친 170cm 50kg, 동양서 볼수 없는 몸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28 09: 26

가수 성진우가 여자친구 자랑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성진우는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최근 공개된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알렸다.
운동을 하면서 연인을 만나게 됐다는 성진우는 "밝고 이미지가 좋았다"고 여자친구의 첫인상을 밝히며 "170cm에 50kg이다. 동양에서는 볼 수 없는 몸이다"라며 쑥스러운 듯 자랑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성진우의 여자친구는 영어 번역 프리랜서 활동을 하며 개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성진우는 결혼에 대해서는 "내 마음 같아서는 당장 결혼하고 싶지만 서로 좀 더 만나보고 그 후에 시간이 되면 내년 봄쯤이면 좋겠다고 얘기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많이 낳고 싶다. 그런데 내가 지금 아이를 낳아도 아기가 스무살이 되면 제가 60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진우는 지난 24일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처음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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