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신화 ‘해운대’ 주역들이 다시 뭉쳐 만들어낸 영화 ‘퀵’이 유명인들의 트위터 추천을 타고 흥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퀵’은 30분 안에 폭탄을 배달해야만 하는 위기에 처한 퀵서비스맨(이민기)과 생방송 시간에 쫓겨 퀵서비스 오토바이 위에 올라탄 아이돌 가수(강예원), 이들을 쫓는 교통경찰(김인권)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재미있어서 죽는 줄 알았따. 웃겨서 눈물이"란 글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영화 '퀵' 재미있다. '해운대'의 이민기, 강예원 커플이 코믹한 연기가 좋다"는 호평을 남겼다.

유명인들의 추천 세례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퀵’은 지난 26, 27일 일일 동원 관객수 1위를 차지하며 본격 흥행 몰이에 나섰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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