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돌'로 아이돌계를 발칵 뒤집었던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이번에는 예능 대세 ‘깝권’을 누르고 새로운 예능돌 1인자로 거듭나 화제다.
MBC every1에서 새롭게 선보인 아이돌 전문 종합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의 코너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 랭킹’에서는 ‘유재석, 강호동 뺨치는 예능돌’ 순위를 공개했다. 이 코너의 특징은 아이돌 90명이 직접 설문에 참여해 순위를 선정하는 것인데, 이번주엔 아이돌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예능돌을 선정한 것.
광희는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아직까지 시청자들에겐 2AM의 조권이라는 평이 우세하나, 아이돌들 사이에선 광희가 대세라는 이색 결과가 나왔다.

앞서 녹화에서는 원조 예능돌 2AM의 조권을 누르고 1위 자리에 올라 선 광희의 소감을 들어보기 위해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하기도. 전화상으로도 감출 수 없는 광희의 벅찬 소감이 녹화장에도 생생하게 전달돼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2위를 차지한 조권에게 한마디를 하라고 하자, 역시 예능돌 1위 다운 멘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미친 존재감’ 정형돈과 그의 절친 데프콘이 함께 진행하는 아이돌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서는 아이돌 90명이 직접 투표한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이 외에도, 아이돌이 자주 가는 단골 밥집과 식성을 전격 공개하는 ‘나는 봤다! 아이돌 출몰 지역’, 티아라가 직접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깜짝 몰카 ‘깨알 영상 아이돌 몰카’도 방송된다.
'주간 아이돌'은 30일 오후 2시에 MBC every1에서 볼 수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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