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68%, “KIA, 넥센 상대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7.28 11: 59

[야구토토]
야구토토 승1패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삼성, LG에 근소한 우세 예상 46.77% …오는 29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9일, 30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와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승1패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 68.96%는 KIA가 넥센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점차 박빙승부 예상은 18.31%로 집계됐고, 나머지 12.73%은 원정팀 넥센의 승리를 예상했다.
KIA는 최근 넥센전 6연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7승 2① 3패로 우위에 있는 반면 넥센은 올 시즌 원정에서 8팀 중 유일한 2할대 승률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LG-삼성(1경기)전에서는 원정팀 삼성 승리 예상(46.77%)이 최다를 차지했고,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26.78%)과 LG 승리 예상(26.45%)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삼성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KIA를 상대로 5-2 역전승을 거두며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한화-SK(2경기)전은 원정팀 SK 승리 예상(49.12%)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홈팀 한화 승리 예상은 27.72%,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은 23.17%로 나타났다. SK는 지난 26일 안치용의 홈런과 불펜 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11-2로 대파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MLB…클리블랜드, 캔자스시티에 근소한 우세 61.87%
미국프로야구(MLB)에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우세(61.87%)가 점쳐졌다.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캔자스시티전에서 7승 2패(7승 2①), 월등히 높은 평균 득점(클리블랜드 7.78점, 캔자스시티 3.11점)을 기록했다.
2게임 차로 선두 보스턴을 바짝 뒤쫓고 있는 뉴욕양키스는 볼티모어오리올스와 맞붙어 압도적 승리(71.00%)를 거둘 것이 예상됐다. 뉴욕양키스는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승률 6할4리를 기록한 반면, 볼티모어는 30개 구단 최고 평균 실점(5.23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한편, 야구토토 승1패 16회차 게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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