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좌절' 백수연, "욕심 났는데 아쉽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7.28 19: 50

"욕심이 났는데 굉장히 아쉽다".
백수연(20, 강원도청)이 28일 저녁 중국 상하이의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평영 200m 준결승에서 2분26초61로 1조에서 7위, 1∼2조 16명 중 13위에 머물러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백수연은 이날 오전 예선에서 2분27초43으로 4조 4위, 전체 38명 중 12위를 차지해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올랐지만 더는 나아가지 못했다. 백수연은 지난해 동아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기록(2분26초16)도 깨지 못했다.

백수연은 경기를 마친 후 "준결승에 올라서 욕심이 났지만 실력차가 굉장히 컸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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