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8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정인욱이 호투를 펼치고 5회 김상수의 역전타 등 응집력을 과시하며 7-3 승리를 거두었다.
사흘연속 KIA를 제압하고 1경기차 선두로 앞서갔다. KIA는 결정타 부재속에 시즌 처음으로 3연전 싹쓸이를 당했다.

경기 후 삼성 권오준과 진갑용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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