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류중일, "이영욱 조동찬 살아나 희망적"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7.28 22: 30

"이영욱과 조동찬이 살아나 희망적이다".
삼성이 28일 광주 KIA전에서 김상수의 결승타와 선발 정인욱의 호투를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선두경쟁을 벌이는 라이벌 KIA와의 광주 3연전을 모두 쓸어담는 개가를 올렸고 1경기차 선두로 치고 나갔다.
사흘내내 타선의 집중력이 뛰어났고 선발투수들이 호투, 불펜진의 믿음직한 뒷문 잠그기로 싹쓸이에 성공했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후 "선발 정인욱이 비교적 잘 던졌다. 아쉬움이 있다면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떨어졌다. 무엇보다 이영욱과 조동찬이 살아난게 희망적이다"고 말했다.
조범현 감독은 "공격에서 연결이 안되며 흐름이 끊겼다. 내일부터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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