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가 이번 주, 컴백 목표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미쓰에이는 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그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미쓰에이는 컴백 1주 만에 타이틀곡 '굿 바이 베이비'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미쓰에이는 케이블-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본격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멤버들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컴백의 목표에 대해 "'차트 올킬'과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말한 바 있다.

'차트 올킬'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이뤄졌고, '트리플 크라운'이 남았다. 데뷔곡인 '배드 걸 굿 걸'이 가온차트 2010년 총결산 디지털종합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의 메가히트곡이었지만 트리플 크라운을 수상하지 못했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미쓰에이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퍼포먼스와 콘셉트 등에서 보다 완벽을 기하기 위해 컴백 시기를 늦추고 노래와 춤 연습에 더욱 땀을 흘렸다. 이번 '굿바이 베이비'를 통해서는 국민 여동생 같은 풋풋하고 귀여운 면모 대신 시크하고 도도한 여성으로 태어났다.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에서 킬힐도 신고 '선'을 살린 정교하면서도 강렬한 안무를 보여주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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