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언론, "샬케, 박주영에 정식 오퍼 임박"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7.29 08: 54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가 박주영(26, AS모나코)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의 '레퀴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샬케가 가까운 시일 내에 AS 모나코에 박주영의 이적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91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모나코가 박주영의 몸값의 마지노선으로 책정한 금액이다.

샬케는 프랑스 리그1 브레스트의 골잡이 놀란 루에게 공을 들였지만 최근 이적이 지지부진해지면서 박주영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바 있다.
라울 곤살레스와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버티고 있는 샬케는 에두가 일본 J리그 진출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왔다.
한편 박주영은 8월초 파주 NFC에 조기 입소해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도움을 받으며 개인 훈련을 치를 예정이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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