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신혼집에 알콩달콩 달콤한 깨가 쏟아지는 장소는 주방이다. 정성스러운 요리가 만들어지며, 가족건강을 도맡는 주방은 상큼한 움직임이 필요하다. 요리를 준비하는 기능성이 중요한 공간이지만, 그에 걸맞은 화려한 색을 입힌 홈 아이템을 더하면 기분전환 뿐만 아니라 일하는데도 능률을 높여줄 것이다. 주방의 패션을 결정짓는 앞치마부터, 사랑스러운 컬러 머그 컵, 아기자기한 식기까지 주방을 화려하게 수놓을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 주방을 달콤하게, 알록달록 앞치마!

집에서 요리할 때 한시적으로 쓰는 앞치마지만, 여자들의 로망이 담긴 주방에서 입는 만큼 신경 써서 고르게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쁜 디자인과 컬러가 들어간 앞치마를 두르면 주방에서 음식을 절로 만들고 싶어질 듯.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플레인 체크부터 도트, 플라워 등의 캐스키드슨 앞치마가 제격이다. 힘든 주방 일에도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며, 100% 코튼 소재로 되어 있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쉽게 탈색되지 않아 유용함을 더한다.
또한,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믹스된 마리메꼬의 앞치마는 활기 넘치고, 발랄한 신혼에 어울린다. 강렬한 레드 플라워부터 산뜻한 옐로 플라워, 과일들이 믹스된 개성 넘치는 패턴의 앞치마까지 상쾌함 가득한 주방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 사랑스러운 주방아이템!

주방의 즐거움을 전해줄 홈 아이템은 인테리어를 아름답게 꾸며줄 뿐만 아니라 식사시간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색색 가지의 플라워, 도트, 별 등 다양한 프린트의 크러쉬 머그와 더불어 티팟, 식기류는 아기자기함을 형성한다. 또한, 신혼집들이 선물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합해 여기저기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입힌 머그잔도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친환경 자기소재의 '머그패밀리'는 음료뿐 아니라 간단한 조리도 가능하다.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음식 냄새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하기도 그만이다.
특히, 불과 열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재료와 양념을 넣어 전자레인지에서 끓이기, 데치기, 찜, 삶기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그린부터 오렌지, 바이올렛, 옐로, 레드, 네이비 등 팝 컬러로 가족끼리 색상별로 나눠 사용하기도 좋을 것이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캐스키드슨, 네오플램, 마리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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