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연인 장연주와 신곡 발표.. 김범수 지원사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7.29 10: 11

MBC '나는 가수다' 편곡자로 유명세를 떨친 돈스파이크가 연인 장연주와 함께 신곡 '잠깐만 놀자'를 29일 발표했다.
 
‘잠깐만 놀자’는 싱어송라이터 장연주가 작사, 작곡, 노래를 하고 돈스파이크와 편곡자 프렉탈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경쾌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느낌을 간결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를 통해 유쾌하게 표현했다.
 
재킷 이미지는 최근 돈스파이크의 솔로 프로젝트 ‘헬로’에서 가창 뿐 아니라 재킷 디자인을 맡았던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이 또 한번 디자인 작업을 맡았다. 장연주가 거구의 돈스파이크를 쇼핑카트에 싣고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는 듯 한 이미지를 통해 일탈 직전의 설렘과 짜릿함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돈스파이크와 장연주뿐만 아니라 김조한, 김범수, 소울퀸, 프렉탈, 작곡가 김진훈 등이 우정출연했다.
 
돈스파이크는 "'기능성 심리치료음악'이라는 주제로 장연주와 함께 러브마켓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이전에 발표된 ‘딸기맛 해열제’가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이라는 기능을, ‘양송’은 불면증 치료 음악으로 만들어졌다면 이번에 공개된 ‘잠깐만 놀자’는 일탈에 대한 욕구 해소라는 심리치료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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