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레이싱 모델들의 멘토로 나선다.
케이블 채널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두 번째 시즌의 MC를 최여진이 맡은 것. 최여진은 진행자 겸 심사위원, 멘토 등 1인 3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XTM측은 "최여진은 2001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에게 가장 좋은 롤 모델이자 멘토가 될 것으로 판단, MC를 제안했다"며 "특히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최여진이 지금까지 쌓은 진행자로서의 남다른 자질 또한 최적임자라고 판단한 이유"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최여진은 "시즌 1을 재미있게 시청했는데, 시즌 2의 MC로 선정되어 기쁘다. 진정한 '레이싱 모델'이 되기 위한 도전자들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속에서, 그들이 성장해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심사위원이자 진정한 멘토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은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15명의 레이싱 모델 지망생들이 각종 화보 촬영과 모터쇼 등 다양한 미션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오디션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오는 8월 13일 밤 12시부터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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