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빗길 교통사고 차량 대파…정밀검사중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29 14: 52

[OSEN=장창환 인턴기자] 배우 유승호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를 당해 차량이 대파되고 눈가에 골절상을 입었다.
 
29일 오전 유승호는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 촬영장인 경북 문경의 세트장으로 향하는 도중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 유승호는 눈가에 골절상을 입고 안동의 한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마친 후 문경세트장에 도착했지만 제작진의 만류로 현재 서울의 병원으로 갔다.

'무사 백동수'의 한 관계자는 2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전 유승호가 경북 문경세트장으로 향하는 길에 빗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유승호가 현재 정밀검사를 받고 있어서 아직 정확한 결과는 안나왔다"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이에 앞서 유승호가 드라마 촬영의사가 있다고 제작진에 말했다"며 "그러나 제작진에서 치료를 먼저 받으라고 만류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승호는 '무사 백동수'에서 여운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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