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롤리폴리'로 자신감 회복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29 15: 32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이번 활동곡 '롤리폴리'로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티아라 멤버 은정, 효민, 지연은 2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 여러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후배 걸그룹들에 경쟁심이 생기지는 않냐"는 질문을 받자 은정은 "요즘 좋은 곡들도 많고 예쁜 친구들도 많은 것 같다"라면서 "티아라는 콘셉트적으로 만들어진 팀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티아라는 콘셉트적으로 연기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이번 타이틀곡 '롤리폴리'를 통해서 자신감을 많이 회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과 소속사 중 누가 더 무섭냐"라는 돌발 질문에 막내 지연은 "무서운 건 아무래도 회사인 것 같다"라며 "회사에서 관리를 좀 더 심하게 하는게 있다. 잠 못자는 것도 그렇고 식사할 때도 안 챙겨주신다"고 그 이유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은정은 "지연이가 밥달라고 제일 성화가 많다. 바쁘다 보니 회사에서 밥 타이밍을 제때 못챙겨줄 때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롤리폴리'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멤버 효민은 오는 8월 4일 영화 '기생령'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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