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주문에 의한 가격 인하, 바닥재 시공 부담 줄였다"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7.29 15: 45

‘렉스코트’는 충격흡수와 선수 보호를 위해 특화된 체육관 전용 바닥재다. 저렴한 가격의 중국산 제품들이 셀 수 없이 많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중국에서는 국산의 LG 제품의 렉스코트를 수입해서 시공을 하는 곳이 많다고 한다.
렉스코트는 체육관용으로 쓰일 뿐만 아니라 헬스장 바닥, 휘트니스 바닥, 골프장 바닥재로도 쓰이며, 눈에 피로를 덜어주는 색으로 여러 색상을 혼합해서 시공할 수도 있다.
 

체육관 전용 바닥재인 LG의 렉스코트를 전문으로 시공하는 이매트코리아(www.ematkorea.com)에 따르면 보통 렉스코트의 제작 기간은 약 2주 정도가 소요되며 소량은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매트코리아에서는 인기있는 색상의 제품을 선 제작해 창고에 보관하고 있어 소량의 공간도 시공 가능하며, 대량주문에 의한 가격 인하 효과로 품질과 가격, 공사기간 단축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고 한다.
 
조금 더 단단한 재질로는 헬스장 바닥 전용으로 쓰이고 있는 '네오플렉스'가 있다. '네오플랙스'는 중국산과 말레이시아산으로 나뉘는데 이 역시 대량으로 수입해 예산에 맞게 중국산과 말레이시아산 중 원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어린이 놀이방 용도로는 ‘렉스코트’와 비슷한 제품으로 'EQ플루어'가 주로 사용된다. 'EQ플루어'는 ‘렉스코트’보다는 조금 더 소프트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이매트코리아는 쿠션매트, 인조잔디, 로고매트 등 다양한 바닥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골프용품 판매 및 골프장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이매트골프가 있다.
silver11@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