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션’ 드림마스터들도 지원자 안올까 ‘덜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29 23: 48

[OSEN=황미현 인턴기자] 드디어 SBS ‘기적의 오디션’의 지원자들이 드림마스터를 선택하고 최종 관문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된 ‘기적의 오디션’은 5인 라이벌 미션을 통과한 49인 중 드림마스터 별로 6명씩 선발해 총 30명의 합격자를 가렸다.
이에 드림마스터인 곽경택 감독, 이미숙, 김갑수, 이범수, 김정은은 도전자에 못지않은 초조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드림마스터 당 6명씩 선택할 수 있지만 지원자가 6명에 미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깁감수는 “내가 그간 너무 무섭게 해서 지원자가 안 올 것 같다.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범수 역시 “몇 명이나 올까? 많이 와야 할텐데”라며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정은과 이미숙, 곽경택 감독 역시 이와 같은 반응이었다. 이들은 오디션에 앞서 49인의 도전자들의 사진을 놓고 ‘이 친구는 곽경택 감독에게 지원할 것 같다’ 등의 발언을 하며 지원자를 점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걱정과는 달리 도전자들은 골고루 드림마스터에게 지원을 하며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드림마스터 당 6씩의 제자를 가지게 된 ‘기적의 오디션’은 총 30명의 합격자를 데리고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에 돌입한다.
goodhmh@osen.co.kr
<사진> 기적의 오디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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