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체육회장배 스쿼시 대회, 8월 4일 일산서 개막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7.30 07: 54

스쿼시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8월 4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 스쿼시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 공인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중의 하나로 오는 10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고양체육관 스쿼시 경기장(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20번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경기를 위해 새로 신축된 공인경기장(국제규격 5코트, 500석 관람석)에서 대회 운영 전반적인 예산 확대로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프레대회로 진행되어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경기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운영 사전 시스템 점검이 함께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회 참가구분은 초․중․고․대․일반부 각각 남녀로 나뉘어져 등록 선수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종별 선수권 대회로, 개인전은 초․중․고․대․일반부 단식으로 진행되며, 단체전은 고등부, 대학부만 진행된다. 본 대회는 동일 종별 참가 선수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아울러 상위종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선수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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