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댄싱위드더스타'가 떨어진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댄싱위드더스타' 29일 방송이 11.6%를 기록, 지난 22일 기록한 11.8%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규리, 제시카 고메즈, 문희준, 이봉주가 4강을 치뤘다. 이날은 유명가수의 퍼포먼스를 댄스 스포츠에 접목시키는 미션이 주어졌다. 김규리는 이효리의 '유고걸'을, 제시카 고메즈는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이봉주는 엘비스 프레슬리, 문희준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연 결과, 이봉주가 탈락자로 선정됐다.
한편, 11시대에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은 7.4%, KBS '도전자'는 4.6%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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