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치치가 지팡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치치는 30일 오후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롱거(Longer)'로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곧바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롱거'는 떠나간 첫 사랑의 아픔과 추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녀의 슬픈 감성을 담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곡으로 클럽하우스의 강렬한 비트와 감각적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날로그적 감성을 적절히 믹스매치한 곡.
치치는 이날 화이트 계열의 핫 팬츠와 은색 펄의 웨지힐 운동화를 신고 섹시한 지팡이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이날 무대를 시작으로, 향후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치의 '롱거' 뮤직비디오는 수영장에서의 폭행 장면과 여배우 의상에 폭력성과 선정성이 있다는 이유로 일부 지상파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기도 했다.
치치는 지난 3월 '장난치지마'로 데뷔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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