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치, '53일 만에 시즌 6승 신고'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07.30 20: 01

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주키치가 7이닝을 4실점으로 막고 상하위 타선이 13안타를 폭발시키며 10-5로 완승을 거뒀다.
 
승리를 거둔 LG는 지난 17일 사직 롯데전 4-0 승리 이후 13일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42승42패를 기록,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무엇보다 LG는 최근 4연패와 더불어 삼성전 5연패에서 벗어났다는데 의미가 크다. 반면 LG에 일격을 당한 삼성은 4연승을 마감하며 50승2무34패가 됐으나 1위 자리는 굳건히 지켰다.

 
경기 후 LG 주키치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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