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거친태클에 병원 후송…감독 표정이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7.31 01: 23

'블루 드래곤' 이청용(23)이 프리 시즌 경기 도중 상대 태클에 가격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청용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웨일즈 뉴포트에서 끝난 뉴포트 카운티 FC(5부 리그)와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청용은 전반 25분 상대 미드필더 톰 밀러의 거친 태클을 당해 쓰러졌다.
그라운드에서 약 10분 동안 팀 닥터와 응급치료사에게 응급조치를 받은 이청용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에서 빠져나갔다.

현재 이청용은 10분 거리의 로얄 그웬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오엔 코일 볼튼 원더러스 감독도 이청용이 큰 부상을 당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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