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가한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 조정 대회를 앞두고 유니폼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하하하하! 와우. 퇴근하고 급히 조정 유니폼 빨려는데 세탁기가 고장. 오! 마이 손빨래! 3시간 후면 출근인데 말라라! 말라라! 제발 말라라! 얼마나 큰 럭키를 주시려고! 나는야! 젖을GUY"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푸른 색의 조정 유니폼이 있으며 가슴쪽에 '무한도전' 마크가 새겨져 있다.

조정 대회를 앞두고 유니폼을 부랴부랴 손빨래한 노홍철의 긍정적인 글귀가 눈에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것이 바로 '무도' 유니폼이구나. 파이팅. 응원하겠다", "언제 어디서든 빛나는 노홍철의 긍정 마인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30일 열린 조정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8분 2초를 기록해 꼴찌를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모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고, 조정대회 특별상을 수상했다는 후문이다.
goodhmh@osen.co.kr
<사진> 노홍철 트위터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