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뭐라고 했기에…유재석 전화받고 후덜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31 17: 24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SBS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만난 최민수에게 무서운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지난 주에 게스트로 참여한 최민수가 녹화가 끝나고 가만두지 않겠다며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지난 주 방송된 ‘런닝맨’에는 최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유재석의 배신으로 탈락한 바 있다.

이어 유재석은 “오늘도 최민수 씨가 게스트로 나오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고 “그것은 배신이었다. 반칙이 아니라 룰에 따른 것이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날 녹화 후 민수 형에게 전화가 왔다. 민수 형이 ‘두 달 안에 메뚜기 사냥하겠다'고 말했고 '잊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놨다”고 밝혔다.
한편 31일 ‘런닝맨’에는 최강희와 지성이 출연해 ‘보스를 지켜라’ 미션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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