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윤아 "YB는 록밴드, 자우림은 팝밴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31 18: 12

밴드 자우림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첫 등장을 알렸다.
31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지난 주 탈락한 옥주현에 이어 김윤아가 속한 밴드 자우림이 입장했다.
김윤아는 인터뷰에서 "처음에 '나가수'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음악은 절대 스포츠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나는 가수다'의 첫 느낌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또 YB와 비교하는 질문에는 "둘 다 직구를 던지는 밴드인데 YG가 록 밴드라면 자우림은 팝 밴드라고 생각한다. 3,4 등 정도가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우림 멤버들은 출연 이유에 대해 "노래 가사를 듣는 풍토가 없었는데 '나가수'는 그게 좋았다", "우리가 나가면 몇 등 쯤 할까가 궁금했다" 등을 꼽았다.
자우림은 자문위원단으로부터 한국의 대표 여성 보컬 록 밴드인 자우림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세계를 갖고 있어 몽환적이고 시니컬한 음악부터 발랄하고 즐거운 음악까지, 자유로움이란 록의 정신을 지닌 밴드란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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