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크' 비주얼커플 윤호&클라, '스타워즈' 환상 호흡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31 19: 01

[OSEN=황미현 인턴기자]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한 ‘비주얼 커플’ 유노윤호와 클라우디아가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키스 앤 크라이’는 OST를 주제곡으로 진행됐다. 윤호& 클라우디아는 공상과학 영화 '스타워즈'의 OST를 선택해 편안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들은 '스타워즈'라는 콘셉트에 맞게 금색의 가운을 입고 비장하게 등장했으며 야광봉을 이용해 검술도 보였다.

특히 유노윤호는 악셀에 도전, 성공했으며 스케이트에서 불꽃이 나오는 퍼포먼스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끝난 후 유노윤호는 “악셀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성공해 기쁘다. 성공률이 5%라더라 ”라고 말했으며 이에 MC 신동엽은 “조곤조곤 자기 잘난 것을 잘 말한다”며 농담을 던졌다.
김연아는 “지난 공연들은 갈라쇼 같았다면 이번에는 시합 경기용 무대 같았다. 오늘 정말 잘하셨다”며 칭찬을 했다.
이들은 심사위원 4명에게 모두 9점을 넘는 점수를 받아 총 36.8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키스앤 크라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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