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크', 김병만&이수경 '해리포터' 변신 '얼음 위 불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31 19: 12

[OSEN=황미현 인턴기자]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한 ‘변신의 귀재’ 김병만, 이수경 커플이 해리포터로 분했다.
31일 방송된 ‘키스 앤 크라이’는 OST를 주제곡으로 진행됐다. 김병만& 이수경 커플은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의 OST를 선택했다.
이들은 해리포터라는 컨셉에 맞게 마술학교의 망토를 두르고 등장했으며 해리포터와 비슷하게 변장한 김병만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이들은 기름을 이용해 얼음판에 원을 그리고 그 위에 불을 피워 연기에 도전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공연이 끝난 후 김병만은 “마지막 실수만 아니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경기였다. 이번에는 얼음판에 불을 피워 볼거리를 제공했다”라고 말했으며 이수경은 “김병만이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안다. 좋은 파트너를 만나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파트너로서 말고 이성으로는 어떠냐”고 물었고 이수경은 말없이 미소를 지었다.
김연아는 “이번에도 역시 재미있고 편안했던 경기”라며 칭찬을 했다.
이들은 심사위원 4명에게 모두 9점을 넘는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goodhmh@osen.co.kr
<사진> 키스앤크라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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