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고래사냥 중간 통편집" 시청자 "무편집 영상 보여줘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01 07: 42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고래사냥' 편집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김윤아는 3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가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봤어요! 아 역시 TV에 나오는 자신을 바라보는 건 정말 쑥쓰러운 일이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고래사냥 중간에 평가단 여러분과 같이 노래 부른 부분이 통편집돼서 아쉽지만 모든 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사합니다. 꾸벅"이라고 전해 아쉬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해당 편집 장면은 청중 평가단이 노래를 부르는 약 1분 정도의 분량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제작진에 '무편집 영상'도 보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김윤아가 속한 자우림은 31일 '나는 가수다' 새 가수로 합류, 첫 무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1위를 차지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