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리쌍의 멤버 길이 만화 캐릭터 뽀로로 손수건으로 열을 식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길은 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열나요. 열날땐 뽀로령님이 열을 내려줘요. 어제는 고맙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길은 눈을 감고 누워 있는 모습이며 이마에 뽀로로가 새겨진 손수건을 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조정 끝나고 몸살 난 것이냐.", "속눈썹이 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길은 지난 달 30일 열린 'STX컵 코리아오픈 레가타' 세계 조정 대회에 출전했다.
그 결과 8분 2초를 기록, 총 8팀 중 8위를 차지해 꼴찌를 했지만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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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