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전후 여성에게도 피부와 체형관리가 필요해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8.01 11: 31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남성들에게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 후에 가장 행복한 순간을  하나를 꼽으라면, 백발백중 아내의 임신소식을 이야기할 것이다. 이때 남편들은 자신과 아내를 닮은 2세의 소식에 설렘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이렇게 '출산 전후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로 남편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여러가지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원장은 "먼저 아내에게 '사랑한다'라는 말과 함께, 아내를 위한 배려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 원장은 "임신한 후에는 자연스럽게 체중이 늘고, 출산 후에도 일정기간 시간이 지나도 몸무게가 잘 빠지지 않아 산모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때, 사랑받는 남편이 되려 한다면 출산 전,후 아내를 위해 손, 발 맛사지는 기본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여성들을 위한 피부관리 외에도 산모들의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는 것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청담 마리산부인과 부설인 마리노블산후조리원과 제휴를 맺은 본에스티스는 출산전후 산모들을 위한 전문시설과 함께 임신부를 위한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에스티스에서는 현재 출산 전후 피부관리와 임신 후 튼살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바이탈 휴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바이탈 휴프로그램은 산모를 위한 특별관리프로그램으로, 출산 후 지치고 피로해진 신체의 밸런스를 조절해 출산 후 불필요한 군살제거, 부종, 독소배출, 튼살, 잦은 수유로 인한 어깨 결림등을 빠른 시간내에 회복시켜주는 관리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산부인과와 제휴를 맺어 실시하는 만큼, 산모들에게 신뢰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는 체중을 갑자기 줄이기보다 체형관리를 하며,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산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출산전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임신말기가 되면 급격한 체중증가로 인해 전신 피로감과 스트레스, 하체부종, 복부 튼살관리가 필수적인데, 이는 건강한 출산을 돕고 출산 후 좀 더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다.
한 원장은 " 일정기간을 두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모유수유와 함께 음식관리를 해야하며, 일정한 운동과 전문적인 산후 관리를 통해 처녀적 몸매인 S라인 몸매로 돌아가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고 이야기 한다. 현 본 에스티스는 피부관리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파 시설과 함께 산전 산후관리,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와 얼굴축소, 여드름관리도 함께 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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