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펠라이, 허벅지 부상으로 4-5주 '전력 이탈'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8.01 09: 34

이브라힘 아펠라이(25, FC 바르셀로나, 네덜란드)가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AFP 통신은 바르셀로나의 윙어 아펠라이가 허벅지 부상으로 4주에서 5주 정도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펠라이는 하루 전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서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
바르셀로나 관계자는 "아침이 되고서야 아펠라이의 허벅지 부상을 확인했다. 구단 주치의가 4주에서 5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아펠라이의 부상을 전했다.

이로써 아펠라이는 오늘 15일과 18일에 열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슈퍼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또한 27일 있을 포르투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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