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4D 뮤직필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쉐어 더 비전'으로 9월 관객들을 만난다.
이병헌의 '쉐어 더 비전'은 성공을 꿈꾸는 남자 현민이 자신의 삶을 뒤바꿔 줄 인생의 멘토를 만나 새로운 비전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4D 뮤직필름. 뮤직 필름은 영화와 음악의 만남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콘텐츠로서 이번 작품 '쉐어 더 비전'은 3부작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것은 2009년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으로 아시아를 넘어 월드스타로 당당히 입성한 이병헌이 2012년 개봉 예정인 '지.아이.조2-코브라 스트라이크'의 촬영에 앞서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KBS 2TV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병헌과의 뜨거운 재회를 예고하고 있다.
또 '쉐어 더 비전'은 전세계에서 활발하게 개발 중인 '리얼 3D'로 제작된 것은 물론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력만으로 완성돼 의미를 지닌다.
작품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소울맨, 포맨, 임재범 등이 총출동해 영화의 세미지와 테마를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한편 '쉐어 더 비전'에는 이병헌 외에도 이수경, 배수빈 등이 출연하며 현재 후반작업 중으로 오는 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9월 3일부터 3주간 4D관에서 프리 스크리닝으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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