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뮤지컬배우 임혜영이 소름돋는 고음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청춘합창단의 심사위원 임혜영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여주인공이 유령과 대면하는 장면의 노래를 불렀다.
임혜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고음에 '남격' 멤버들과 청춘합창단 멤버들 모두 감탄하며 환호를 보냈다.

이를 접한 이경규는 "여기(합창단)와서 합창을 해라"고 말했고, 카리스마 넘치는 노래를 마친 임혜영은 책으로 얼굴을 가리며 본래의 수줍은 모습으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춘합창단은 오는 9월 24일 KBS 주최 전국 규모 합창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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