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상처받은 적 있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01 14: 58

[OSEN=장창환 인턴기자] 가수 제이가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설명했다.
 
제이는 1일 오후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고 미국 가서 음악과 연기 공부를 하면서 지냈다"며 "이후에 뒤통수 맞은 적도 있다"고 운을 뗐다.

 
제이는 '한국에서 노래활동 하는 동안 무엇이 가장 힘들었냐'는 이어진 질문에 "무슨 일이든 내 뜻으로 안될 때, 답답하고 막히는 느낌이 날 때가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 활동하면서 내 성격에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서 많은 상처를 받는다"며 "이를 통해 많이 배우고 성숙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냉정하게 따지면 예술 일을 하게 되면 바보처럼 사람을 믿을 때 많이 힘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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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앤 이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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